아산시, ‘장미마을’ 유흥주점 건물철거 본격화
오는 12월 중 5동 철거 예정
 
박성규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 장미마을 오는 12월 중 철거 대상 예정지 건물.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성매매 우려 지역인 온천동 소재 일명 장미마을의 기능전환을 위해 추진 중인 도시계획도로 확포장공사 구간 내 보상을 마친 유흥주점 5동에대한 건물철거를 오는 12월 중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8, 유흥주점 1곳의 첫 철거에 이어 이번에 5동이 한꺼번에 철거된다.

 

현재 시는 철거작업을 위해 석면조사, 건축물멸실 신고 등 행정절차를 진행중이며, 또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미 보상 협의 토지와 건물에 대한 수용재결도 적극 추진 중이다.

 

도로과 한영석 도로시설팀장은 두 번째로 시행되는 철거공사는 유흥주점5동으로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현재 병행 추진 중인 보상협의와 수용절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현재 부서 간 협업행정을 통해 폐업한 업소의 탈 성매매 여성이 재유입 되는 악순환을 끊기 위한 시책과 성매매 피해자 자활지원을 위한 각종정책 등을 동시에 추진하는 등 장미마을 정비에 속도를 가하고 있다.


기사입력: 2017/11/29 [05:0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화보/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이순신 장군 출정식과 군악·의장 퍼레이드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