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장미마을’ 시민친화 공간 조성 위해 머리 맞대
2017년 3분기 민·관합동 간담회 개최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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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열린 장미마을, 시민친화공간 조성을 위한 민·관합동 간담회 모습.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9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 함께 12개 관련부서들이 장미마을의 기능전환을 통한 시민친화공간 조성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7월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회적경제과 세븐모텔 리모델링과 도로과 도로확포장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공유했다.

 

이어 도시재생과에서 장미마을을 포함한 원도심 주변 지역을 사람중심의 도시로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계획을 제시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여론과 지역주민의 장미마을 기능전환에 대한 요구가 어떤 것들이 있을지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서라도 온양1동 통장협의회장이간담회에 참석해야 한다는 의견과 3년여 간 장미마을 순찰을 시행하고 있지만시의 강력한 의지를 보이는 측면에서 민·관 합동 순찰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오세현 부시장은 장미마을 기능전환은 시가 추진하는 사업이 아닌 시민 모두의 사업이 돼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세심히 살펴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하며, 각 단체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시는 향후 분기별 정기간담회를 개최해 부서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공생하고 소통하는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기사입력: 2017/11/10 [14:39]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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