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올해 ‘장미마을’ 업소 4곳 폐쇄
지난 4월부터 위법 업소 21개 소 적발 행정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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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아산시 온천동 소재 '장미마을' 전경.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 위생담당관은 정부의 성매매 집결지에 대한 폐쇄 방침과 2016년 전국체전 개최를 앞두고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온천동 ‘성매매 집결지(속칭 장미마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해 현재까지 21개 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현재 장미마을은 23개 소가 허가(신고)받고 운영 중에 있으나, 영업부진과 대대적인 단속으로 실제 운영하는 업소는 15개 소 정도에 불과하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시는 올해 장미마을 단속을 통해 호객행위 6개 소, 시설기준 위반 6개 소, 영업자준수사항 8개 소, 풍기문란행위 1개 소를 적발했으며, 영업소 폐쇄 4개 소, 영업정지 5개 소, 과징금 4개 소(645만 원), 시정명령 5개 소, 과태료 3개 소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시 관계자는 “올해 대대적인 단속을 통해 소기의 성과를 거둔 만큼, 내년에도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법질서 확립 및 퇴·변태 우려업소의 환경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면서 “아울러 연말연시를 맞아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점검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5/12/17 [23:44]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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