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신우새마을금고, 암투병 회원에 치료비 전달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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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 신우새마을금고(이사장 김영식)가 최근 암으로 투병 중인 A(62) 씨에게 치료비(100만 원)를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신우새마을금고 김영식 이사장은 A 씨가 암으로 투병 중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을 지인으로부터 듣고 대전·충남 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회(회장 김태완)'에 의뢰해 A 씨를 선정, 치료비를 전달하게 된 것이다.

김영식 이사장은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좀도리 회원들의 이웃사랑과 정성이 담겨 있다. 치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용기를 잃지 말고 열심히 치료에 전념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A 씨는 “치료비 문제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지도 않은 치료비를 받게 돼 너무 고맙다”며 “이웃사랑과 나눔실천에 앞장서는 좀도리 회원 등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충남 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회는 2000년 7월1일 창립해 대전·충남 새마을금고 직원들의 봉사모임으로 매달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모아 올 8월 현재 5억8000여 만 원의 기금을 조성해 250건 4억1000여 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한 바 있다.

기사입력: 2014/11/04 [03:21]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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