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유승훈 목사(브릭시 교회)와 한기민 이사장.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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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 소재 신우새마을금고(이사장 한기민)가 지난 6일 모종동 본점에서 김영식 고문과 김민섭 목사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은 나누고 행복은 더하고’ 사업으로 관내 미자립 교회 10곳을 선정해 ‘작은교회 돕기’ 복지 지원비를 전달했다.
이날 신우새마을금고 한기민 이사장은 “신우새마을금고는 1983년 기독교실업인들이 주축으로 설립돼 오늘이 이르렀기에 늘 감사한 마음이며,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금고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작은 교회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작은교회 돕기’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작은교회 돕기’ 복지 사업은 10개에 교회에 각 50만 원씩 총 500만 원을 전달했다. 신우새마을금고는 이 외에도 1987년부터 36년간 관내 모범학생들을 선정해 지금까지 총 885명에게 2억598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소외가정 집 고쳐주기 사업, 좀도리운동을 통한 사랑의 쌀 전달 사업, 다문화여성을 위한 한국어교실 사업 등으로 매년 이익금의 10% 이상을 지역민을 위한 환원사업을 실천하고 있는 건실한 금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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