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 후 기념촬영. 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가 온양농협 김준석 조합장.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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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 온양농협(김준석 조합장)은 지난 3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진행된 ‘6월 정례조회’에서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
농협은 조합원에 대한 봉사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함께하는 100년농협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협중앙회에서는 전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1115개 농협과 300여 개의 중앙회 및 계열사 중 분기별로 10개의 우수사무소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이날 온양농협은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도와드리기 위한 ‘온양농협 영농봉사단 상시농촌일손돕기’, 농촌의 취약계층 및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한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지역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충남아산프로축구단 공식후원업무협약’, 농촌환경보전을 위한 ‘깨끗한 농촌마을 가꾸기 캠페인’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2분기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
김준석 조합장은 “지역에 터전을 잡고 있는 농협은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숙명을 안고 설립됐으며, 설립 목적을 달성코자 우리 온양농협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왔다”며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달려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온양농협 김준석 조합장은 2007년 조합장으로 당선돼 현재 4선 조합장으로서 근면 성실로 농업·농촌발전을 위해 헌신했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내외적으로 활동하며 농가경영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 농협중앙회 감사위원, 현 농협중앙회 대의원조합장, 현 농협중앙회 세제대책위원, 현 농협생명 발전협의회위원, 현 충남농협DSC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있고, 농협대학교 경영대학원 11기 최고논문상, 농협대학교 최고전략과정 1기 최우수상, 농협대학교 협동조합 경영대학원 19기 최우수상, 제11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경영인 대상, 제18회 지역신문의날 기념 최고경영자 대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