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농협, ‘농업인행복콜센터’ 취약 돌봄대상자 지원
‘NH농촌현장봉사단’ 통해 도배·장판 교체 등 노후 주거환경 개선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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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톱뉴스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지부장 신진식)와 온양농협(조합장 백성현)은 충남 아산시 신창면에 거주하는 관내 돌봄대상자 어르신 댁을 찾아 오래된 벽지와 장판를 교체하는 등 취약농업인 지원 사업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생활불편을 겪는 돌봄대상자 어르신이 농업인행복콜센터상담을 통해 지원을 요청해 이뤄졌다. 어려움이 접수된 현장으로 달려간‘NH농촌현장봉사단은 실사를 거쳐 온양농협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참여로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어르신의 고충을 해결해드렸다.

 

지원을 받게 된 신창면에 거주하는 박 모(77) 어르신은 평소 생활이 불편한데도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는데,농업인행복콜센터와 온양농협의 도움을 받을 수있어서 너무 감사한 마음뿐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성현 조합장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인행복콜센터(1522-5000)’70세 이상의 고령·취약·홀몸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말벗 등 정서적 위로 제공, 생활불편해소, 긴급출동 연계와 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자 등록은인근 농·축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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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7/10 [17:0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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