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장영실과학관은 지난 9월26일부터 오는 10월13일까지 대전지방기상청(청장 서장원)과 공동으로 ‘2017년 기상기후사진전’을 개최한다.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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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장영실과학관(관장 이상옥)은 지난 26일부터 오는 10월13일까지 대전지방기상청(청장 서장원)과 공동으로 ‘2017년 기상기후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기상청에서 주최한 2017년 제34회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대상작인 ‘쌍무지개(임정자 作)’를 포함해 총 40점을 전시하고 있다. 기상현상과 기상재해 사진을 통해 기상기후과학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 유도 및 이해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장영실과학관 관계자는 “장영실과학관은 과학관 내에 기후변화체험관을 운영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학습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대전지방기상청과 함께하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과학관 관람객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기상기후과학에 관심을 갖고 기후변화에 경각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선문대학교에서 위탁·운영하는 아산장영실과학관은 2011년 개관했으며, 지난 6년 동안 약 120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또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해 관람객 및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주말프로그램으로는 ‘오름생명과학탐구교실’과 라온교육협동조합 ‘4D일요교실’, 주중프로그램으로는 ‘따뜻한 과학이야기’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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