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 체전 교통대책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
아산시,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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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개월 이상 연구한 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있는 공주대학교 교통공학과 이선하 교수.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16일 ‘2016 전국체전 교통 및 주차대책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연구를 맡은 공주대학교 교통공학과 이선하 교수는 원활한 교통흐름 방안을 마련키 위해 지난 2월 자료수집부터 시작해 이순신종합운동장 주변 교통량 분석, 전국체전 방문객 수요분석 등을 통해 4개월 이상 최적의 교통대책을 마련키 위해 노력했다.

 

연구는 시뮬레이션 기법을 이용했으며, 주차장별 진출입 경로제시, 셔틀버스 운영계획 제시, 근무인력 배치, 안내표지판 배치 등 교통통제와 관련된 모든 사항에 대해 종합적인 검토가 이뤄졌다.

 

특히 주경기장 주변 교통통제방안 연구 결과 배방 쪽에서 풍기1교차로를 통해 진입하는 차량이 가장 많을 것으로 분석됐으며, 좌회전을 통해 운동장 방향으로 진입할 경우 풍기1교차로와 운동장삼거리에서 교통량을 감당하기 어려울 것으로 분석돼 이에 대한 대안으로 풍기1교차로에서 좌회전을 금지시키고, 동신사거리 주은아파트 앞을 거쳐 풍기이지더원 아파트 건설현장 내 임시도로를 통해 운동장 쪽으로 진입토록 하는 방안이 가장 교통정체가 적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     © 아산톱뉴스

 

복기왕 아산시장은 “이순신종합운동장 주변 VIP주차장 운영을 최소화해 교통소통이 보다 원활하도록 준비해 달라”며 “체전이 끝날 때까지 계속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기사입력: 2016/06/17 [20:57]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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