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21일 2016년 전국체전 D-200일을 맞아 온양제일호텔에서 양대체전(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아산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양대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아산시에서 준비하고 있는 추진계획은 물론, 유관 기관‧단체에서 준비하고 있는 계획까지도 함께 보고하고 공유해 분야별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는 복기왕 운영위원회 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돼 아산시에서 평소 시민과 유관 기관‧단체에서 평소 궁금해 하던 ▲체전경기장 시설 확충분야 ▲교통 및 주차장 대책 분야 ▲숙박대책 분야 ▲위생 및 안전 분야 ▲문화행사 분야 ▲홍보 분야 ▲손님맞이 대책 분야를 먼저 보고하고,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개최를 위해 협조가 필요한 아산교육지원청,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아산체육회, 아산장애인체육회에서 ▲공식행사 지원 분야 ▲경비 및 교통관리 분야 ▲소방안전·화재예방·구조·구급 대책 ▲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지원분야에 대한 세부추진계획을 설명을 한 후 질의·응답 및 토의시간으로 진행됐다.
복기왕 위원장은 “아직까지 선수단 규모와 경기일정 등이 확정되지 않아 구체적 계획 수립이 어려웠을 텐데, 아산시와 유관 기관·단체에서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느라 고생이 많으셨다”고 격려와 함께 “역대 개최 했던 체전 사례를 바탕으로 추진계획을 보다 세밀하게 준비하고 계획된 일정도 앞당길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는 이후에도 제97회 전국체전과 제36회 전국장애인체전을 완벽하게 준비하기 위한 세부추진계획 및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정기 또는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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