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10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제97회 전국체전 및 제36회 장애인체전 성공개최’를 위해 자원봉사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관내 70여 자원봉사 관련단체·기관들이 참여해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준 이번 간담회는 전국체전준비단의 그동안의 추진상황보고, 체전 자원봉사 운영에 대한 질의 및 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아산시 박광순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는 경기운영, 개·폐회식, 경기장 안내소, 주차관리 등 선수단과 관람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활동을 하게 된다”며, 자원봉사단체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원봉사자 모집은 5월 자원봉사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6월까지 자원봉사자 모집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이번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 성공적 개최는 아산시 발전에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남은기간 동안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시를 방문한 선수, 임원,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만한 체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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