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6년 제97회 전국체전 및 제36회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개최를 위해 각계각층의 대표로 구성 된 아산시운영위원회 회의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아산시운영위원회(65명)는 복기왕 아산시장을 위원장으로 체전 성공개최에 필수 역할을 담당할 아산시 유관기관, 사회단체정 등 총 65명으로 구성됐으며, 양대 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최고 운영기구로 대회준비와 운영, 자문 등 분야별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고문 및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이종택 전국체전준비단장의 체전준비상황 및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출범한 아산시운영위원회는 2017년 소년체전 종료 시까지 운영될 계획이며, 하부기구로 아산시와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집행부를 둬 분야별로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점검해 2016년 양대 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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