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지역언론인연대는 ‘아산지역 명사가 추천하는 내 인생의 책 한권’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산지역 주요 명사를 비롯해 책 읽기에 관심이 많은 독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신이 추천하고자 하는 책의 제목과 추천 배경, 내용 등을 A4용지 한 장 정도로 정리해 추천인의 사진과 함께 이메일(aljcft@naver.com)로 발송하면 됩니다. 특히 추천해주신 책을 보내주시면 아산지역 주요 시설 또는 기관에 기증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편집자 주> (문의: 010-3382-1023) |
‘내 인생의 책 한권’ 행사에 어떤 책을 소개하면 좋을까 생각하던 중 닐파스리차의 <행복 한 스푼>이란 책이 문득 떠올랐다.
이 책을 통해 세상살이가 어둡고 팍팍하고 힘겹게 느껴질 때, 점차 웃음이 사라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때에 세상과 더불어 즐겁게 살아가기를 열망하며, 사소한 일상에서 행복을 느끼며, 웃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추천하게 됐다.
평범한 직장을 다니는 이 책의 저자 닐파스리차는 감추어진 행복을 찾아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우리의 일상을 풍요롭게 할 긍정성, 그리고 이 세상을 좀 더 살맛나는 곳으로 만들어 보고자 팍팍한 일상 속 사소한 행복을 느끼는 199가지 순간 <행복 한 스푼>을 쓰게 됐다.
일상에서 기쁨을 주는 행복 중 간단하게 몇 가지만 소개해 보고자 한다.
▲ 마트에서 길게 줄을 서고 있는 게 무지 지루해지려는 찰나에 또 다른 계산원이 “이쪽으로 오세요!”라고 외칠 때
▲ 아무리 찾아도 안 나오던 열쇠를 발견했을 때
▲ 난생 처음 두발자전거를 타던 날
▲ 입가에 맴돌던 낱말이 마침내 떠오를 때
이렇듯 우리는 일상 곳곳에 숨어있는 행복한 반전을 찾았을 때 마음속으로 ‘와우’를 외치며 행복해한다.
웃음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이롭게 한다. 우리 모두 3분간 크게 웃어 보자. 그러면 우리 몸의 650개 근육 중 230개 이상이 움직이고 뇌에서 베타엔돌핀의 분비를 촉진시켜, 기분을 좋게 하고 통증을 완화시켜주며, 인내력을 발휘하게 하고 두뇌개발을 도와준다.
웃으면 생각이 바뀌고 인생이 바뀐다고 한다. 웃음이 점점 사라져 가는 때에 이 책을 읽으면서 즐겁게 웃으며 행복해지기를 바란다.
전남수 아산시의회 의원
아산지역언론인연대(아지연)는?
2005년 1월 구성된 아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양식 있는 언론인들의 모임으로서, 연대를 통해 지역 언론사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민의 권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명을 다하고자 회원 간 긴밀한 유대를 통해 공동 노력하고 있다. <아산톱뉴스> 박성규 발행인, <아산투데이> 김영권 발행인, 서영민 편집부장, <디트뉴스24> 김갑수 차장, <Tbroad 중부방송> 정신규 기자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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