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미소 지을 수 있도록 하겠다”
이재승 신임 서장, 취임 간담회 갖고 ‘아산경찰상’ 제시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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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승 신임 아산경찰서장이 4일 오전 취임식을 대신해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 아산톱뉴스

지난 2일자로 제66대 아산경찰서장에 취임한 이재승(46·총경) 신임 서장이 4일 오전 9시30분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대신해 개최한 직원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아산경찰상’을 제시했다. ‘주민이 미소 지을 수 있는 아산경찰’이 그가 제시한 아산경찰상.

이재승 아산서장은 취임사에서 “새로운 시책보다는 지금까지 해 온 것을 그대로 이어나가고 주민이 미소 지을 수 있는 치안활동을 하길 바란다”며 “사람을 보는 따뜻한 시선을 갖길 바란다. 그래서 지금 우리가 사회적 약자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는 것”이라며 자신이 생각하는 경찰상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 간담회가 끝난 후 직원들과 악수를 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는 이재승 신임 아산경찰서장.     © 아산톱뉴스

그러면서 “주민을 미소짓게 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이 즐거워야 하며, 중간관리자의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 그리고 우리 직원들은 주민이 무엇이 불편한지 고민해야 한다.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도 언제든지 궁금한 점이 있다면 경찰관에게 문의할 수 있게끔 당당히 경찰관의 이름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실 하나가 줄을 만들 수 없고, 나무 하나가 숲을 만들 수 없듯이, 주민이 미소 지을 수 있게 모두가 함께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기사입력: 2012/07/04 [17:0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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