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 38년’ 노후된 아산 신창파출소 전면 재건축 추진
공공편의시설 부족해 민원인들 불편 호소, 빗물 새고 냉난방 시설도 미흡
2025년 준공 목표로 총사업비 9.7억 원 투입… 지상 2층, 연면적 256㎡ 규모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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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창파출소 전경.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 신창면 현장 치안을 관할하는 아산경찰서 신창파출소의 재건축이 추진된다.

 

1986년 건립돼 관내 지역 치안 업무를 맡고 있는 신창파출소는 시멘트 벽돌조 건물로 38년 경과된 노후 파출소로, 공공편의시설인 화장실과 장애인 편의시설 등이 부족해 민원인 등이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또한 여름 장마철에는 천정으로 빗물이 스며들고, 냉난방 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않아 더위와 추위가 상당해 치안 행정 수행에 많은 지장을 초래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충남경찰청은 20242월 설계 착수해 오는 25년 준공을 목표로총사업비 9.7억 원을 투입해 지상 2, 연면적 256규모로 현부지 재건축을추진한다.

 

신청사는 파출소 본연의 치안 질서 유지를 위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직원민원인 및 장애인 편의시설 등을 갖춰 효율적인 시설로 계획될 예정이다.

 

충남경찰청과 아산경찰서 관계자는 파출소 재건축을 통한 근무 환경 개선과방문 민원인에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치안 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겠다밝혔다.


기사입력: 2024/02/16 [15:20]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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