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署, 입체적 노인·장애인 보호활동 눈길
온천지구대, ‘지역사회와 함께 찾아가는 지구대’ 활동 전개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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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산경찰서 온천지구대 직원들.     © 아산톱뉴스

아산경찰서(서장 박희용) 산하 온천지구대(대장 심희석)가 지역사회와 함께 찾아가는 지구대 활동을 통해 노인 및 장애인 보호에 앞장서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온천지구대는 22일 오후 2시부터 아산시 신2통에서 마을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보건소, 한국전력, 주민센터, 봉사단체와 합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찾아가는 지구대’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경찰에서는 노인·장애인 안전 확인 및 범죄예방 교실과 홀몸가정에 대한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보건소에서는 건강검진, 한방진료를 한국전력에서는 전기안전점검을 통해 노후 전기시설 및 전구를 교체해주는 등 역할을 분담해 입체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감사의 박수와 함께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해줄 것을 요청 받았다.

▲     © 아산톱뉴스

한편 온천지구대는 지난 3월부터 경찰, 주민센터, 충무여성봉사대가 노인·장애인 52명과 3:1 자매결연을 해 노인·장애인 안전 확인, 목욕봉사, 건강검진, 전기시설 교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10년 동안 쓰레기와 함께 생활해온 70대 장애노인 가정을 방문해 쓰레기 2톤을 수거하고, 여성봉사대와 대청소로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보건소에 정기적인 진료 및 치료를 받도록 한 바 있다.

심희석 대장은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에 대해 공공기관 및 봉사단체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입체적인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면서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 찾아가 어려움을 해결해 드리는 찾아가는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2/06/22 [20:06]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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