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논산에서 개최된 ‘2023 논산시장배 충청남도 어울림 론볼대회’에 참가해 2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고 성장하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논산시장애인론볼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논산시와 논산시장애인체육회가 후원했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는 김용호 외 11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대회를 즐겼다.
이 중 장미숙, 심연숙 선수는 중증 2인조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입증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팀으로 출전한 중증 2인조 부문에서 입상해 ‘어울림’의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