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경찰서(서장 윤중섭)는 지난 4일 오전 10시 모종주공어린이집 등 2곳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2015 찾아가는 性인형극’을 공연했다.
이날 공연은 어린이 성폭력 사건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예방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어린들에게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성폭력에 대한 바른 인식과 성폭력이 범죄임을 알려줌으로써 성폭력에 대처하는 예방법을 습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아산상담소(소장 전희재) 주관으로 아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협업해 오는 6월 말까지 아산시 일원 어린이집 14개 소 1500여 명의 어린이를 찾아가게 된다.
윤중섭 서장은 “이러한 교육을 통해 어린이가 실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해 줄 것과 앞으로도 우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성폭력예방을 위해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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