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署, 졸업식 강압적 뒤풀이 특별예방활동 실시
취약지역에 협력단체 포함 인원 300여명 집중 배치
 
아산톱뉴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충남 아산경찰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졸업식 기간(2월6일∼21일) 동안 졸업식 강압적 뒤풀이 예방을 위해 특별예방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지난 3일 밝혔다.

특히 아산지역 중·고등학교의 졸업식 70%가 집중된 2월6일, 7일, 11일 3일간은 집중관리 기간으로 설정, 경찰·교사·청소년지도위원회·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 300여 명을 뒤풀이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해 졸업식 뒤풀이를 예방키로 했다.

졸업식 행사 전에는 학교 인근 슈퍼, 편의점 등에서 청소년의 케첩, 계란, 밀가루 등 구매행위 사전 파악 및 업주 신고를 유도하고, 졸업식 후에는 뒤풀이 예상지역을 경찰·교사·유관 단체 등이 예방 순찰을 펼칠 계획이다.

이어 졸업식 기간 야간 시간대에는 아산지역 유흥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대상 주류 판매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해 청소년 탈선행위를 예방하는 등 단계별 맞춤형 대응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아산경찰서 관계자는 "졸업식 뒤풀이가 폭행·공갈·강제추행·강요 등 형사처벌 대상 행위에 해당할 경우 엄정 처벌할 방침"이라며, 가정에서도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기사입력: 2014/02/04 [00:4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화보/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이순신 장군 출정식과 군악·의장 퍼레이드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