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을 즐긴 짧은 1시간…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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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은 지난 26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온양신정동 성당에서 충남국악관현악단과 함께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팀은 아산시 거주 장애인 및 가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동안 대금, 해금, 장구, 신디, 사물놀이 등의 다양하고 멋진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공연관람객 이모 씨는 “국악과 관현악이 어우러진 공연이 너무 흥겹고 듣기 좋았다”며 “앞으로도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참가소감을 남겼다.

이창호 관장은 “공연을 통해 너무나 즐거워하는 장애인분들을 보면서 행복했다”며 “앞으로 관람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나는 예술여행 관련 문의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재활팀(041-545-772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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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1/27 [19:02]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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