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윤정문)은 충남 아산시의 지원을 받아 발달장애 아동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4일 이순신승마센터에서 재활승마교실의 첫 수업을 시작했다.
재활승마는 발달장애 아동들의 건강과 행복을 시키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수업에는 윤정문 관장을 비롯한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의 관계자들과 많은 발달장애 아동이 참여해 첫 수업을 시작했다. 재활승마는 발달장애 아동들의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발달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통해 아동들은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경험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산시 관계자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발달장애 아동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자아 발견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큰 의의를 둔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 아동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정문 관장은 “이번 재활승마교실은 장애인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자아 발견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이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순신승마센터 측은 “아산시와의 협력을 통해 발달장애 아동들에게 재활승마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코자 한다”고 전했다.
복지관 김규빈 생활체육교사는 “재활승마교실은 발달장애 아동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 아동들이 즐겁고 보람차게 재활승마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재활승마교실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 사항은 스포츠지원팀(041-545-7727 내선번호 4번)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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