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 방축지역아동센터와 특별한 시간
일일 경찰 체험으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 좀 더 친근한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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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경찰서 공무원직장협의

 

충남 아산경찰서 공무원직장협의(이하 아산직협)는 지난 12일 방축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선자)에서 아이들에게 어린이용 경찰 제복을 입혀주고 경찰 차량에 탑승시키는 등 신선한 방식의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교통사고로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에서 아산직협 구철호 회장과 온양지구대(대장 한정택) 경찰관들이 방축지역아동센터를 찾아 교통 안전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가기전에 살피고, 나부터 멈추고, 다함께 천천히라는 가나다원칙의 교통사고 예방 방법을 설명했다.

 

안효인 아산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은 학교버스나, 개인 차량으로 등하교하다 보니 실제 도로에서의 경험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직접 도로에서의 위험과 안전에 관한 설명해 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선자 센터장은 역시 아이들이 이렇게 집중할 줄 몰랐다. 아마 경찰관 아저씨들을 직접 만나 경찰 제복까지 입어 볼 수 있는 경험 때문인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맞벌이 부부 등의 양육부담과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아산시의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 중인 방축지역아동센터는 아산직협과 아동 교통안전은 물론, 전체적인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업무 협약도 맺었다.


기사입력: 2023/07/13 [18:01]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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