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의석 아산시의원 “체육시설 설치, 민원 해결용 아닌 대승적 차원에서 판단해야”
민원에 의한 현실탈피용 즉흥적인 위치 결정은 지양 강조
도고 스포츠타운, 선장 축구센터, 반다비체육센터 토지 매입 속도 내달라 주문키도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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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의석 아산시의회 의원.     © 아산톱뉴스

 

맹의석 충남 아산시의회 의원은 지난 28일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체육진흥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체육시설 설치와 관련해 민원인 요구에 의한 즉흥적 추진보다는 대승적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맹 의원은 스포츠 클라이밍 설치 사업이 당초 보수보강에서 국제경기장용으로 변경됐다가 최종적으로 다시 보수보강사업으로 변경 추진되는 상황을 들며 체육시설이 관련자들의 요구에 의해 즉흥적인 결정으로 설치되는 것이 아니라, 추후 발생할 여러 문제점들까지 면밀히 파악해 종합적인 계획하에 추진돼야 한다지적했다.

 

이어 공유재산 취득과 관련해 도고 스포츠타운, 선장 축구센터, 아산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부지의 토지 매입 현황을 물으면서 선장 축구센터 예정지에 분묘가 많다적절한 방법을 찾아 토지 매입이 빨리 진행되도록 신경 써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맹 의원은 아산 장애인 국민체육센터의 운영과 관련해 현재 아산시에서 직영 운영하는 것을 장애인체육회로의 위탁운영으로 검토 중인 것에 대해 체육진흥과의 현안 업무가 많지만 진행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맹 의원은 체육시설의 위치 결정 시 민원에 의한 현실 탈피용의 즉흥적인 결정으로 추진해서는 안 된다분야별로 전국대회를 치를 규모의 전문시설을 갖춰 각종 대회 유치 및 전지 훈련장으로 활용한다면 유동 인구 유입으로 숙박시설과 연계한 아산시의 경기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ㅇ라며 대승적 차원에서의 체육시설 설치를 제안했다.


기사입력: 2023/06/30 [22:40]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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