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의석 아산시의원 “적극행정 통해 존중받는 공직문화 만들어야 한다”
공직자의 적극행정과 성실한 감사 자세 필요 지적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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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의석 의원이 제238회 정례회 중 행정사무감사를 펼치고 있다.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의회가 지난 24일부터 행정사무감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기획행정위원회 맹의석 의원이 적극행정 및 성실한 감사 등에 대해 지적했다.

 

먼저 맹 의원은 각 부서장들에게 여러 의원님께서 지속해서 행정사무감사자료에 대한 자료가 부족해 정확한 감사를 할 수 없다고 말씀을 하신다바쁘신 줄은 아나 성실히 감사에 임해줬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위원회의 방만한 운영, 위원회 역할 중복, 위원의 중복 구성, 정확한 수당 지급 여부 등에 지적하며 위원회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맹 의원은 부서장들이 조례와 포상제도를 잘 활용하면 직원들이 더 융통성 있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것이고, 그 혜택은 결국 시민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적극행정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또한 맹 의원은 신속집행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하며 예를 들어 1년 소요 예산이 10억인데, 신속집행 때문에 5000만 원만 편성했다가, 오히려 예산 부족으로 사업에 차질이 발생하는 경우도 생긴다신속집행으로 포상금 5000만 원을 받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사업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이뤄지는 게 훨씬 잘한 행정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끝으로 맹 의원은 성실한 행정사무감사와 적극행정을 통해 존중받는 공직문화가 만들어진다면 시민들이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직자의 자세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기사입력: 2022/09/01 [16:30]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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