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충무병원 유재성 교수, 어깨 상완골 골절에 대한 치료법 개발로 논문 발표
 
박성규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 천안·아산충무병원 정형외과 유재성 교수.     © 아산톱뉴스

 

천안·아산충무병원 정형외과 유재성 교수가 책임저자로 참여한 연구 논문이 국제학술지에 게재되는 성과를 거뒀다. 

 

정형외과 수술 관련 학술지인 ‘Orthopaedic Research Journal’에 게재된 ‘Straight proximal humeral nailing can avoiddeltoid atrophy for proximal humeral fracture: A comparison with locking plating’ 논문은 어깨 상완골 골절 치료법에 대한 논문이다.

 

유재성 교수가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어깨 상완골 근위부 골절 환자에게 3세대 금속정 고정법을 시행함으로써 삼각근을 보존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기존의 고식적인 금속판 고정법 시행 시에는 불가피하게 삼각근의 술후 위축이 발생할 수 있음을 고려한다면, 3세대 금속정 고정법으로 보다 더 효과적인 어깨 상완골 골절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연구로 평가 받았다.

 

유재성 교수는 어깨 상완골 골절 환자들의 효과적인 치료에 이번 연구가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관련 연구를 지속해 환자들이 보다 빠르게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방향을 계속적으로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사입력: 2023/02/08 [15:49]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화보/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이순신 장군 출정식과 군악·의장 퍼레이드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