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충무병원 유재성 교수, 어깨 탈구 및 광범위 회전근개 병변에 대한 치료법 개발로 논문 발표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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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성 과장.     ©아산톱뉴스

 

천안·아산충무병원 정형외과 유재성 교수가 책임저자로 참여한 연구 논문이 국제 학술지에 게재되는 성과를 거뒀다.

 

정형외과 수술 관련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Arthroscopy and Joint Surgery>에 게재된 ‘Reverse Hill-Sachs lesion with a greater and lesser tuberosity fracture of the humerus due to posterior shoulder dislocation’ 논문은 어깨 탈구 및 광범위 회전근개 병변에 대한 치료법을 연구한 논문이다.

 

이번 연구에서 유 교수는 어깨 탈구와 동반된 상완골 근위부 골절 환자에게 봉합 나사 및 나사못 고정술을 시행해 증상이 호전되는 결과가 나타났음을 확인했다.

 

유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광범위 회전근개 손상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에서 유의미한 연구였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관련 연구를 지속해, 보다 나은 치료방향을 환자들에게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사입력: 2022/06/28 [18:09]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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