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에 상습 협박 일삼던 40대 남 '철창행'
아산署, 주민들 상대로 폭력 등 행사한 동네조폭 6명 검거
 
아산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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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없는 주민을 괴롭히던 40대 남자, 일명 '동네조폭'이 철창 신세를 지게 됐다.

충남 아산경찰서(서장 윤중섭)는 지난 20일 주민들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협박을 일삼은 '동네조폭' A(46)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아산시 시내권역에서 상가에 들어가 상습적으로 주민을 위협하고, 재물을 손괴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아산서는 이 밖에도 지난 3일부터 지역 주민을 상대로 폭력 등을 행사한 동네조폭 5명을 검거해 그 중 1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4명에 대해서는 불구속 수사 중이다.

남윤학 아산서 수사과장은 "앞으로도 서민생활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동네조폭들의 뿌리를 뽑아 지역상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안전한 아산이 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4/10/30 [23:44]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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