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관시 방문단은 황쌍복 인민대표대회 부주임, 장소앵 외사국장을 비롯해 동관시 공식대표단과 여행사 대표 등 17명, 동관시 관광객 85명 등 총 100여 명으로 구성됐다.
동관시 방문단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2박3일간 방문해 축제 개막식 참가와 동관시 지역방송에 방영할 아산시 홍보영상을 촬영한다.
동관시는 현충사, 온양민속박물관, 외암민속마을 등과 현대자동차(주) 아산공장, 아산시환경과학공원 등 명소를 촬영할 예정이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이번 동관시의 방문은 아산시와 동관시 두 도시간 자매결연 이후 실질적인 문화관광교류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으며, 특히 관광객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 광동성에 위치한 동관시는 인구 약 1000만 명의 세계의 공장이라고 불릴 만큼 첨단산업으로 무장한 신흥도시로, 아산시와 2012년 9월23일 자매결연 체결 이후 2차례 상호 방문을 통해 경제 분야와 문화·관광분야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해 왔다.
기사입력: 2013/10/17 [16:11]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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