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디제잉 쇼 ‘2013 OWL Festival’ 눈길
18일∼19일 온양온천역 일원서 열려… 국내 최고 DJ 구준엽, 전통힙합 비스메이저 크루 참가
 
아산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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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2013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속에서 또 다른 볼거리로 제공하는 클럽 디제잉 쇼 ‘OWL Festival(부엉이축제)’가 온양온천역에서 18일∼19일 이틀 동안 오후 9시부터 개최된다.

역 앞 국민은행 앞 '차 없는 한밤의 거리'에서 뜨거운 온천수의 열기와 넘치는 청춘의 열정으로 클럽 디제잉 쇼를 펼칠 계획으로 주목받고 있다. 민간 기획사들의 전유물이었던 EDM 페스티벌을 지자체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것이다.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EDM(Electronic Dance Music), 사일런트 디스코(Silent Disco), 언더그라운드 힙합공연 등은 이번 축제의 전략 포인트다.

아산시의 시조인 수리부엉이(Eagle owl)에서 OWL Festival의 모티브를 찾았으며, 부엉이가 주로 활동하는 밤 시간대에 주요 콘텐츠를 배치해 그 의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     © 아산톱뉴스

밤 9시 국민은행 앞 OWL Festival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음악페스티벌은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18일(금)은 대한민국 언더그라운드 힙합을 지키는 전통 힙합크루 비스메이저(Vismajor), 쥬시, MC 제이크 등이 펼치는 힙합 음악으로 불타는 금요일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둘째 날 19일(토)은 디제이로 새롭게 변신한 구준엽(DJ KOO), Bagagee Viphex13, Team Boner 등이 토요일 밤을 열기를 가득 채운다.

이 외 사일런트 디스코, 대학교 힙합 동아리 공연 등 오후 시간 때에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기존의 축제와 달리 OWL Festival은 대학생 축제기획단 Owls(아울스)이 중심이 돼 직접 기획·연출해 그동안 일반 축제에서 접할 수 없었던 다소 실험적이고 역동적인 문화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OWL Festival 공식 페이스북 팬페이지(http://facebook.com/owlfestival)를 통해 주요출연진과 축제 전반에 대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기사입력: 2013/10/17 [15:57]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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