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개막에 앞서 조선시대 최고의 왕실온천 ‘온양행궁’이 아산시 도심 한복판에서 부활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2013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주제관인 ‘온양행궁’은 오는 20일까지 온양온천역∼온양관광호텔 도로에 재현될 예정이며, 내정전, 온탕, 궁문, 홍문관, 상서원, 수문장청, 병조빈청, 상의원, 사복시, 수라간 등 정조 ‘영괴첩’의 고증에 의해 역사 속 웅장한 온양행궁의 모습을 드러내 축제관람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