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홍문표)은 25일(월) 오후 2시 도당사 회의실에서 충남도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홍문표, 이명수 공동 총괄선대위원장, 정진석 중앙당 선대위 충청권 총괄선대위원장, 충남 총선 후보자들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참석했으며, 각 분야 선대위 위원장 및 위원,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총선 후보자들은 ‘공약실천 다짐 서약’의 시간을 갖고 후보 본인의 공약을 꼭 이행하겠다고 약속하며 총선 후보로서 마음을 다잡고 총선 필승의 의지를 굳혔다.
홍문표 공동 총괄선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나라의 운명을 건 이번 총선은 우리가 일당백의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대한민국 국토 중심에 있는 충청남도가 이번 선거에서 이기면 다 이긴다는 사명감을 갖고 임해달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명수 공동 총괄선대위원장은 “우리는 우리가 이겨야 하는 당위성과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이미 잘 알고 있다. 이제 남은 기간을 전략적으로 어떻게 잘 활용해서 승리할 것인가 하는 방법론을 고민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진석 중앙당 선대위 충청권총괄선대위원장은 “지금 이 순간부터 남은 보름 동안 남다른 각오와 다짐으로 임해주시라”고 당부하며 “대한민국의 미래가 당원 여러분의 손에 달려 있다. 천안아산을 비롯해서 충청에 국민의힘 바람을 만들지 못하면 대한민국이 풍전등화 위기에 처한다는 걸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충남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앞으로도 충남의 필승을 위해 역량 있는 인재들을 선대위에 영입해 지속적으로 조직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충남의 후보자 11명을 필두로 총선 승리를 위해 총력을 집중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기사입력: 2024/03/25 [17:57]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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