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아산지부와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복기왕 후보(오른쪽). © 아산톱뉴스
복기왕(56) 충남 아산시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는 25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아산지부와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날 오후 2시 한국노총 아산시지부 사무실에서가졌다.
협약서에는 ▲주 4.5일제 도입 등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정책 추진 ▲아산시 노동자종합복지관 이전·설립 종합계획 수립 및 추진체계 마련 등 내용이 담겼다.
또 지속적인 상생발전을 위해 당선 즉시 협약 이행점검을 위한 정례적인 정책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책연대로 나아가기로 했다.
협약식을 마친 복 후보는 “일하는 사람들이 보호받고,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 왼쪽부터 정신요양시설 ‘파랑새 둥지’와 한국노인장기요양협회 아산지회를 방문한 복기왕 후보. © 아산톱뉴스
한편 복 후보는 이에 앞서 이날 오전 10시에는 아산시 신창면에 위치한 정신요양시설 ‘파랑새 둥지’를 방문했다. 시설을 둘러본 복 후보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축 등시설보강을 위한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오후 3시 한국노인장기요양협회 아산지회 간담회에서는 종사자 처우개선 제도 개선 등 정책 건의사항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