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수 선대위원장 필두로 이진구 전 국회의원과 이길영·강희복 시장 및 전 시도의원과 단체장 등 20여명이 명예선대위원장으로 나서
▲ 지난 21일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하고 있는 김영석 후보. © 아산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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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65)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지난 21일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충남 아산시 갑 선거구 국민의힘 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이어 23일 오전 10시 선거사무소에서 매머드급 선대위 발대식을 개최하면서 4.10 총선 필승을 향한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20여 년 동안 땀 흘리며 터전을 닦아오신 이명수 의원님께서 국민의힘 승리를 위해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갑·을 선대위원장을기꺼이 맡아 주셨다”고 전하면서 “이를 통해 국민의힘을 사랑하고, 뜻을 함께하는 모든 분들이 원팀이 될 수 있는 용광로 선대위를 출범하게 됐다. 감사드리며.반드시 승리해 아산의 동료시민과 국민들께 보답하겠다”며 필승 의지를 보였다.
▲ 발대식에서 인사말에 나선 김영석 후보. © 아산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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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는 발대식에 앞서 선대위원장은 이명수 국회의원(아산 갑)이 맡았으며, 이진구 전 국회의원, 이길영·강희복 전 아산시장, 김재봉·이흥복·채도병·맹복재·김시겸·박종덕·이민형·남용길·곽노문·원유성·강준규·정거묵·이한욱·정종진·이하복·김동식·김일상·이종혁 등 전 시·도의원 및 단체장이 명예선대위원장을 맡았다고 전했다.
또 총괄본부장은 김응규 도의원이, 권역별 총괄본부장은 이기애·신미진·맹의석·박효진·박정식·윤원준 등 현 시·도의원이 맡게 됐다고 밝혔다.
▲ 현충사 참배 후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는 김영석 후보. © 아산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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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대식에는 150여 명의 선대위 구성원과 지지자들이 참석해 “기울어진 운동장이 된 의회 다수권력이 폭주를 해왔고, 극심한 정쟁으로 국정이 꽉 막혀 있는 가운데 국가의 명운이 걸린 22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국정을 정상화하자”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어 이들은 끝으로 “이제 우리 아산도 50년, 100년을 내다보는 미래지향적인 큰 그림을 그리는 위대한 ‘곡교천의 기적’을 반드시 이뤄 아산을중원권의 중심도시로 우뚝 세우는 데 힘을 모으자”고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