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의원 “청년들이 직접 정치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터” 포부
▲ 지민규 충남도의원(아산6, 국민의힘).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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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규 충남도의원(아산6, 국민의힘)이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김한길) ‘청년정치시대 특별위원회’ 위원에 위촉됐다.
국민통합위원회는 지난 15일 홍대입구 ‘청년문화공간 JU’에서 ‘청년정치시대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지 의원은 청년 관련 연구를 수행해 온 학계 및 기관 전문가 10명과 함께 특별위원회에 이름을 올렸다.
국민통합위는 2023년 위원회의 주요 과제로 청년과 사회적 약자를 선정하고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년들의 책임과 권리에 관한 사회적 논의와 해법을 찾고자 ‘청년정치시대 특별위원회’를 출범했다.
지 의원은 특위 출범식과 함께 진행된 ‘청년공감토크’에도 참여해 청년 참여기구 활동과 광역의원으로서 의사 결정에 직접 참여했던 경험을 전달하고, 청년 참여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지 의원은 “청년정책의 발굴에 있어 이해당사자인 청년 스스로가 참여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며 “특위 위원으로서 청년이 마주한 현실 과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청년들이 직접 정치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한길 위원장은 “청년의 삶과 관련한 문제는 청년 스스로가 가장 잘 알 수밖에 없다”며 “당사자인 청년들이 정치권에 다수 진출해 해법을 찾고 사회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 ‘청년정치시대 특별위원회’가 청년 정치 확대의 실용적인 해법을 모색하고 청년이 당면한 문제 해결을 위해 구체적 대안을 제안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윤석열 정부는 청년 정치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국정과제로 선정한 바 있다. 국민통합위는 청년 유권자 수에 비해 청년이 지나치게 과소 대표된 자료를 제시하고 ‘청년정치시대 특별위원회’를 통해 청년 정치 참여 확대에 대한 대국민 공감과 정치권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 방안을 찾는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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