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만권, 청년 하드캐리 공약으로 청년표심 공략 나서
“청년인구 아산시민 중 26%, 청년을 하드캐리 하는 강력한 지원 정책으로 미래 뒷받침 할 것”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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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톱뉴스

 

전만권 국민의힘 충남 아산시장 예비후보(전 천안시 부시장)청년 하드캐리공약을 발표하며 8만 청년들의 표심 자극에 나섰다.

 

전 후보는 아산시는 청년 기준도 모호해 청년정책의 기반도 갖추지 못한 상태라며 청년을 하드캐리(hard carry) 할 수 있는 강력한 지원정책으로 미래를 뒷받침하겠다고 선언했다.

 

현재 아산시의 청년인구는 86000여 명(2039세 기준)으로 아산시 인구의 26%에 달한다.

 

하지만 전 후보에 따르면 인구 비례 중요도에 비해 청년정책의 기반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으로, ‘22년 청년정책 사업 중 상당수의 수혜인원이 적게는 수십 명에서 많게는 수백 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정책설정의 기초가 되는 통계도 문제다. ‘아산시 청년 조례상 청년은 만 1839세인데 반해 지역 특화통계인 청년통계는 만 1834세를 기준으로 둬 핀셋정책 설정이 불가능하다.

 

이에 전 후보는 행정의 기반이 되는 통계부터 뜯어 고치겠다과학적 정책결정체계로 맞춤형 정책지원체계를 갖추겠다고 약속했다.

 

뿐만 아니라 아산시 청년센터인 청년아지트를 면접복 대여, 스터디 그룹 운영 등의 단편적 역할에서 벗어난 종합행정지원센터로 거듭나게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청년 지원정책으로는 청년 시정참여를 위한 청년부시장제 도입 아산형 청년원가주택 공급(분양가 80%는 장기원리금 상환 통해 매입) 민간개발연계형 아산역세권 첫집 주택 공급 (012개월 영아)부모급여 월 100만 원 지원 난임치료비 지원 소득기준 폐지 아산형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추진 등을 제시했다.

 

전 후보는 청년이 곧 아산의 미래라는 인식을 갖고 적극행정을 추진해야 한다부모의 심정으로 청년을 하드캐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입력: 2022/04/14 [17:3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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