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지사, 아산방문 '행정의 연속성' 강조
신도시사업 축소관련, 주민의견 수렴 후 대책 마련
 
아산투데이 서영민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     © 아산톱뉴스

[공유기사] 안희정 충남지사는 5일 북부권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아산시를 방문, "충남도정은 현재 안정성과 연속성의 기조하에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안 지사는 이날 오전 기자 브리핑실에 들러 "복기왕 아산시장도 저 안희정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시정을 이끌어 가고 있다"며 "주민을 불안하게 만드는 것은 행정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안 지사는 그러면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아산신도시 2단계사업 축소 발표와 관련, 16년 동안 주민의 사유재산을 행사하지 못하게 묶어 놨다가 하루아침에 계획을 변동하는 것은 행정의 연속성 차원에서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안 지사는 "아산신도시 개발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들은 LH의 재정투자여건과 사업성을 고려하면서, 이해 당사자인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 산림 자연사 박물관 건립비 지원  ▲ 염치읍 송곡리 624 도로 입체교차로 개설비 지원 ▲ 시폐기물 처리시설 건설비 지원 ▲ 맹사성 복합 문화타운 건립비 지원 ▲ 도고면 예술창작벨트 조성비 지원 등을 안 지사에게 건의했다.

기사입력: 2010/10/06 [17:40]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화보/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이순신 장군 출정식과 군악·의장 퍼레이드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