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비주거시설에서 가장 많은 화재 발생
아산소방서, 2013년 8월중 화재발생 현황 분석 결과
재산피해는 12억4500만원, 인명피해는 부상 5명, 사망은 없어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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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소방서(서장 김봉식)에 따르면 2013년 8월 중 충남 전체 화재발생건수는 172건으로, 전년 동기 176건 대비 4건이 감소했고, 재산피해는 12억4500만 원, 인명피해는 부상 5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발생 장소별로는 비주거시설 35.5%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주거 25.6%, 차량 15.7%, 임야 1.2% 순이었으며, 비주거시설은 창고 10건, 동·식물시설 9건, 공장 8건, 음식점 5건 순으로 발생했다.

발화요인별로는 전기적요인이 전체화재의 34.3%로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였고, 부주의 26.2%, 자연적 15.7%, 기계적요인·원인미상 각 8.7%, 화학적요인 2.3% 순으로 나타나 단락으로 인한 전기적요인 화재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전기적요인은 미확인단락 17건, 절연열화에 의한 단락 10건, 과부하·과전류 8건 순으로 발생했으며, 장소별로는 단독주택, 동식물시설, 음식점 등 순이다.

아산소방서 유인복 현장대응과장은 “이와 같은 화재발생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각종 소방안전대책 추진을 철저히 해 아산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시민들 스스로가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자율적인 소방안전의식을 함양해 방화관리태세를 확립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사입력: 2013/09/18 [15:0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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