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소방의 역사를 품은 유물을 찾기 위한 소방 유물 수집·기증 캠페인인 ‘소방유물 기증하고 안전문화 더하자’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 유물 수집 및 기증 캠페인은 2025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인 국립소방박물관에 전시할 역사적 자료를 발굴하고 보존키 위한 것이다.
수집 대상 유물은 1876년 근대 개항 이후부터 1980년대까지의 출처가 분명하고, 역사적 의미가 있는 소방 관련 ▲사진 ▲그림 ▲문헌 ▲의복 ▲장비 등이다. 크기와 종류에 상관없으며, 국내 소방 유물뿐만 아니라 외국 소방과 관련된 유물도 기증이 가능하다.
기증 혜택으로는 기증 증서 발급 및 감사패 수여, 각종 중요행사·전시 개막식 초청 등 기증자 예우와 특전이 주어지며, 소방유물 기증 등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아산소방서 예방교육팀(041-538-0262)로 문의하면 된다.
주동일 예방안전과장은 “소방의 역사적 가치가 있는 유물의 체계적 관리를위해 유물기증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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