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 불조심 작품 공모전 수상작 발표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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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 심사에서 각 부문별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들.     © 아산톱뉴스

아산소방서는 2011년 불조심 강조의 달인 지난 11월4일부터 23일까지 21일간 아산지역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겨울철 불조심 작품을 공모한 가운데 지난달 30일 아산시교육지원청에서 추천받은 전문심사위원들이 공정한 심사를 걸쳐 수상작을 발표했다.

불조심 작품 공모전은 화재발생이 증가하기 시작하는 겨울철을 맞이해 어린이들에게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코자 실시하는 것으로 표어, 포스터, 글짓기, 화재대피도 그리기 등 4개 분야에 13개 학교에서 4004점을 응모했다.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을 초빙해 작품을 심사했으며, 1차 심사에서 각 부문별 우수작 30점씩을 선발한 후 2차 심사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

결과 각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자로는 포스터 부문에 모산초 6학년 이주영, 표어 부문에 모산초 3학년 최홍환, 글짓기 부문에 온천초 4학년 손지원, 화재대피도 그리기 부문에 모산초 1학년 김나영 어린이가 선정됐다.

또한 각 분야별로도 수상자(단체상, 우수상 2명씩, 장려상 3명씩) 선발했다. 시상식은 12월 중에 아산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가질 계획이다.

한편 입선작 및 각 부문별 우수 30점에 선발된 작품들은 온양온천역, 천안아산역 등에 전시해 많은 시민들이 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기사입력: 2011/12/01 [17:3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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