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원준 아산시의원“온양대로3-1(시민로) 도로가 뚫려야 구도심이 산다”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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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0년대 4차선 도로지정 됐지만 여태껏 미개설 도시계획도로로 남아

- 굴다리~용화동 온양농협 간 4차선 도로 조속히 추진 돼야

 

▲ 윤원준 의원이 제238회 정례회 중 행정사무감사를 펼치고 있다.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의회 윤원준 의원은 제238회 제1차 정례회 중 도로과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제출된 미개설된 도시계획도로 현황을 지적하며 온양대로3-1(시민로)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조속히 시행해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온양대로3-1(시민로) 개설공사는 굴다리부터 용화농협까지 거리 563m, 4차선으로 사업비는 약 360억 원이다. 아산시는 우선 8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1차 구간 56m에 대해 8월 현재 감정평가를 완료한 상태다.

 

윤 의원은 “1970년대 도시계획도로로 지정돼 19934차선으로 계획됐지만, 아직까지도 구도심의 핵심인 이 도로를 30여 년이 지나도록 못 뚫는 것은 시에서 적극적인 의지가 없다고 생각한다“1구간과 2구간을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지금 관광호텔 뒤쪽으로 오피스텔, 주택조합과 팔레스호텔의 주상복합 등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데, 제대로 된 교통영향평가가 이뤄져야 한다도로는 유통, 물류가 핵심인데 출퇴근 때면 러시아워로 차가 다니지 못한다. 이걸 해결하지 못하면 구도심은 전혀 발전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윤 의원은 도로가 뚫려야 도시가 발전할 수 있는데, 온양2동 같은 경우는 너무 낙후됐다도시재생사업도 중요하지만, 도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도로개설이 더 시급한 상황이라며 도로개설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온양대로3-1(시민로)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가 예산을 철저히 확보해 조속히 개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하며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기사입력: 2022/08/29 [23:2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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