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충격으로 탑승자가 차 밖으로 튕겨져 나오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4일 오전 10시34분께 충남 아산시 온천동 소재 온양장례식장 삼거리 부근에서 화물차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황 모(58) 씨가 차량 밖으로 튕겨져 나오며 부상을 당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황 씨는 사고를 접수하고 신속히 출동한 아산소방서 구조대원들에 의해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아산소방서에 따르면 현장 출동 구조·구급대원들은 어깨통증 등을 호소하는 사고자 황 씨를 진정시키며 침착하게 부상정도를 확인한 후 응급처치를 실시하며 천안 단국대병원으로 신속 이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출동 구조대원은 “교통사고는 대부분 순식간에 발생하지만 귀중한 인명피해로 이어진다.”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수칙준수 및 안전거리 확보는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안전벨트 착용은 사고 발생 시 생사를 가를 수 있기에 선택이 아닌 필수로 철저히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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