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방학 방과후학교 운영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가족 120명 대상… 6개 반 2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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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현재규)은 오는 8월3일(월)부터 17일(월)까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생들의 가족 120명을 대상으로 특기 적성 및 진로 직업능력 신장을 위한 ‘아산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방학 방과후학교’를 운영한다.

 

여름방학 방과후학교에 참가하는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자 84명은 제과·제빵 등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을 하게 되며, 학부모 36명은 행복토크와 힐링프로그램 영인산 숲체험 등 자녀와 함께하는 현장체험학습에 참가한다.

 

학생 대상 방과후학교는 유·초등학생반과 중·고등학생반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유·초등학생 방과후학교는 특기적성 신장을 위한 자연공예, 특수체육, 동물체험, 스태킹,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주제로 2개 반에서 운영되며, 중·고등학생 방과후학교는 진로 직업능력 신장을 위한 원예치료, 비즈공예, 자연공예, 제과·제빵, 바리스타 프로그램으로 3개 반으로 나누어 전문 강사와 특수교사의 지도하에 운영된다.

 

또한 행사에 참여하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행복토크, 음악치료, 비즈공예와 같은 학부모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도고 옹기체험관 체험활동, 영인산 숲체험, 버블쇼가 준비돼 있어 가족 간의 유대감 형성과 소중한 추억만들기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규 교육장은 “방학 중 특수교육지원센터 방과후학교를 내실 있게 운영해 가정에서 혼자 방치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없도록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소질을 신장시키고, 꿈을 키워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5/08/06 [18:1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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