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운식)은 오는 9일부터 21일까지 아산시생활자원처리장에 대해 상반기 정기보수에 나설 계획이며, 이 기간 내 5월11부터 20일까지 환경과학공원 내 있는 건강문화센터도 정비를 위해 10일간 휴관할 예정이다.
생활자원처리장 정기 보수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구분해 15일 이내 실시하는데, 이번 정기보수는 13일 동안 소각시설을 가동중지하고, 주요설비 사전예방점검, 설비내부 분진제거 및 청소와 각종설비 점검 및 소모품 교체 등으로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소각처리 할 수 있도록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건강문화센터는 그동안 불편을 느꼈던 여자 탈의실 확장 등 주요시설을 보완 교체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보수기간 중 발생되는 아산시 생활폐기물은 소각하지 못하고 소각장 내 저장조에 보관할 계획으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실천의식과 폐기물 발생 최소화가 그 어느 때보다 시민협조가 절실한 시기”라며 “생활폐기물을 안전적 처리와 쾌적한 조성으로 시민들이 즐겨 찾는 환경과학공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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