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효섭)은 하강레포츠 시설인 영인산자연휴양림 ‘스카이어드벤처(짚라인)’를 5일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스카이어드벤처는 와이어로프를 이용해 약 630m 거리를 활강하는 레저시설로, 영인산자연휴양림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점에서 매년 이용객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
공단은 봄을 맞아 휴양림 방문객이 늘어나는 만큼 개장 전 탑승장비 안전점검, 운영요원 안전교육, 시설 환경정비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스카이어드벤처는 5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매주 월요일은 안전점검으로 휴장)되며, 이용시간은 09:30~17:30(점심시간 12:00~13:00)으로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 후 탑승가능하다.
김효섭 이사장은 “봄을 맞아 산림레포츠 체험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으며, 스카이어드벤처를 통해 숲속에서 특별한 이색체험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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