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기민 이사장(왼쪽)과 선한빛교회 담임목사. © 신우새마을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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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 소재 MG신우새마을금고(이사장 한기민)가 지난 10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 일환으로 쌀 124포(1240kg)를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단체와 취약계층을 찾아 전달했다.
신우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쌀 54포(530kg)를 용화동에 거주하는 이주여성 서 모 씨와 홀몸노인, 지역의 작은 교회 등을 찾아 직접 전달했다.
나머지 쌀 70포(700kg)는 시장소방대와 온주복지관, 112순찰대, 장애인체육센터, 새마을협의회, 시장상인회 등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기민 이사장은 “국가는 부유해졌다는데, 해마다 어려운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며 “지역민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신우새마을금고는 서민 금융기관으로서 지역민을 위한 사회환원사업을 꾸준히 실천하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좀도리 쌀’을 전달하기 위해 장애인체육센터에 찾아갔을 때는 센터 전 직원이 모두 나와 반기며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신우새마을금고는 해마다 임직원 및 회원들이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실천하여 설 명절에 즈음해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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