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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한여름 태양과 뙤약볕 같이 불타는 정열과 뜨거운 열정을 가슴 속에 담고 ‘지역언론의 新 패러다임’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창간을 준비해온 <아산톱뉴스>가 드디어 모습을 선보이게 됐습니다.
벅차오르는 감동으로 흥분을 느끼기에 앞서 앞으로 해야할 일들에 대한 책임과 사명에 대한 압박감이 더욱 무겁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오늘날 충분치 못한 여건, 아니 어찌 보면 열악하기까지 한 여건 속에서 아산톱뉴스 창간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 간단합니다.
우리 지역에는 수많은 언론들이 활동하고 있지만 아직 빛을 환하게 비춰야 할 어두운 등잔 밑이 많기 때문입니다. 종잇장도 맞들면 낫다고, 그들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나누겠습니다. 많아서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것이 아닌 협력자로 힘을 한 곳으로 모을 수 있는 역할에 노력하겠습니다.
언론에 발을 들이고 17년이라는 적지 않은 세월을 신문기자로 활동해 왔습니다. 그중 11년을 저의 고향인 이 곳 아산에서 활동해 왔습니다.
그 기간, 때로는 안타까움도 있었고, 때로는 기쁨과 보람도 있었습니다.
여러 희로애락을 함께 하며 제가 느낀 것은 저도 어쩔 수 없는 ‘아산인’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한 마음이 여러 여건 속에서도 눈을 돌리지 않고 아산의 지역신문기자로 남게 했습니다.
아산톱뉴스는 앞으로 철저하고 분명한 아산의 지역신문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우리 고장을 알리는데 앞장 설 것이며, 사회적 약자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쏟을 것이고, 우리지역의 뛰어난 인물들을 발굴하고 알리는데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언론의 제역할인 감시, 견제와 비판 활동을 게을리 하지 않되, 우리 이웃들의 애환을 담아내 위로하고 함께 즐거워하는, 사람냄새 물씬 나는 언론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미흡하겠지만 지역발전을 위해 용단을 내린 아산톱뉴스를 응원해 주십시오. 그리고 많은 지도편달을 바랍니다.
여러분, 올바른 심지를 세우고 아산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오늘 첫 발을 떼는 아산톱뉴스를 위해 힘찬 박수로 격려해 주시기를 희망합니다.
2009년 7월 발행인 박성규
<기자 소개>
□ 박성규 대표기자(편집국장)
- (전)아산투데이신문사 편집국장
- E-mail: qkrtjdrb625@hanmail.net
□ 한미영 객원기자
- (전)온양신문, (전)아산신문 기자
- E-mail: 3655502@hanmail.net
□ 방재권 객원기자
- (전)아산투데이신문사 명예기자
- E-mail: bban3181@naver.com
□ 김동현 시민기자
- E-mail: k7k7k@hanmail.net
□ 조상현 시민기자
- E-mail: kaistjsh@naver.com
□ 김효식 통신원
- E-mail: khs188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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