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고아인, ‘성웅 이순신축제’ 화려한 시작 알렸다
상큼 발랄 릴레이 버스킹 선봬… 내일은 소리꾼 이봉근 명창 출연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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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트롯3’ 출신 고아인 양의 상큼 발랄 릴레이 버스킹 공연.  © 아산시청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축제 기간 중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펼쳐지는 릴레이 버스킹이 축제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릴레이 버스킹 첫날 단연 눈길을 끈 주인공이 있어 화제다. 앳된 얼굴에 10대 트로트 싱어 고아인 학생이다.

 

아인 양은 최근 종영한 미스트롯3’에 출연해 10대 트로트 열풍으로 사랑받은 바 있다. 아산시는 둔포면 염작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아인 양을 지난 48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아인 양은 수리부엉이가 수 놓인 아산시 시그니처 한복을 입고 도찐개찐5곡의 트로트 무대를 선보였다. 멋진 무대 매너와 10대 특유의 상큼 발랄함이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서울에서 오셨다는 한 관객은 트로트 장르를 10대 소녀가 어쩜 이리 잘하는지 흥겨움에 넋을 놓고 공연을 즐겼다. 너무 즐거웠다고 말했다. 관중석 사이로 무대를 즐기는 외국인들이 감탄사를 연발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 아산톱뉴스

 

버스킹 무대를 마친 아인 양은 축제 첫날 저의 노래 선물 어떠셨어요? 아산시 홍보대사로 무대에서 처음 인사드리는 거라 살짝 긴장했는데, 보시는 분도 흥겨웠고, 저도 무대를 즐겼습니다. 5일간 펼쳐지는 성웅 이순신축제에 많이 놀러 오시고요. 아산의 다양한 매력에도 퐁당 빠져보세요라며 첫 무대 소감을 밝혔다.

 

릴레이 버스킹은 성웅 이순신축제가 끝나는 날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펼쳐진다. 내일은 이순신가를 복원해 화재가 된 소리꾼 이봉근 명창의 릴레이 버스킹도 예정돼 있다.

 

성웅 이순신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포털사이트에서 성웅 이순신축제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기사입력: 2024/04/24 [18:44]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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