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이영도 아산경찰서장, 류덕희 아산시 자율방범대연합대장. © 아산경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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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경찰서(서장 이영도)는 지난 26일(토) 충무홀에서 아산시 자율방범대(연합대장 류덕희) 법정단체 출범식을 가졌다.
2023년 4월 자율방범대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약칭 자율방범대설치법) 시행에 따라 자율방범대단체를 설립할 때 관할 경찰서장에게 신고토록 하는 등 조직설치 및 운영에대한 사항과 자율방범대의 활동범위 등을 규정하고 있는데, 본 행사에서는 아산시 자율방범연합대 이하 17개 읍‧면‧동 지대가 모두 조직신고를 마침에따라 연합대장 외 17개 지대장이 대표로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자율방범대설치법 시행 이후, 자율방범대 법정단체 출범식을 축하하기 위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아산 갑)·강훈식(아산 을) 국회의원, 아산시 행정안전체육국장, 아산시교육청 장학사, 충남도의원 및 아산시의원, 김태국 충남자율방범연합회장을 비롯해 자율방범대원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법정단체 출범식은 행사를 마치고 아산경찰서 순찰차 10대와 아산시 자율방범대 방범차량 18대가 합동으로 아산경찰서장과 자율방범연합대장이 함께순찰차에 탑승, 아산 시내 일원을 순찰하는 것을 끝으로 마쳤다.
이는 최근발생한 도심 다중밀집지역에서의 흉기난동 사건 등에 대비해 새롭게 출발하는경찰과 자율방범대의 각오를 다지기 위해서였다. 온양온천역, 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밀집지역을 포함한 시내권 일원을 순찰했으며, 28대의 순찰차량이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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