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경찰서(서장 이영도)는 지난 8일(화) 오후 7시부터 외국인 밀집지역인 둔포면 일원에서 ‘이상동기범죄 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분당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이후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가함에따라아산경찰서, 아산시청, 아산시가족센터 직원 및 외국인 자율방범대원 등3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외국인밀집지역에 대한 범죄 예방활동에 나섰다.
이날 특별치안활동은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제고하고, 내·외국인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코자실시한 것이다. 외국인 밀집지역(둔포·신창·온양2동)을 중심으로 2주간 실시할 예정이다.
아산경찰서는 “외국인의 법질서 존중문화 정착과 주민들의불안감 해소를 위한 순찰활동에 외국인자율방범대와 관계기관의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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