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충무병원 윤방부 회장, 은둔환자 지원 확대 위한 정책 토론회서 좌장 맡아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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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운데가 윤방부 회장.     © 아산톱뉴스

 

영서의료재단 윤방부 회장(천안·아산충무병원 가정의학과)이 지난 14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개최된 1회 은둔환자 지원 확대를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좌장으로 참석했다.

 

은둔환자란 외형적인 신체질환으로 인해 사회생활을 기피하는 등 사회에서 격리되어 살아가는 환자들로, 이번 토론회는 이들의 사회참여를 돕기 위한 지원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하고자 정춘숙 의원, 이종성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 8명에 의해 마련됐다.

 

윤방부 회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분당서울대병원 허창훈 교수와 굿라이프치과병원 이상민 대표원장이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의 의료적 지원방향을 주제로 은둔환자 지원을 위한 의료현장의 실질적인 역할과 실제 치료사례를 발표하며 의료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펼쳐진 지원정책 수립을 위한 지정토론에서는 은둔환자 지원이 정부, 지자체, 기업, 언론 간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보다 더 장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뤄져야 하며, 이와 더불어 우리나라 현실에 맞는 맞춤지원정책이 수립돼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윤방부 회장은 은둔환자 지원정책 수립을 위해 많은 분들이 이렇게 뜻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무엇보다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은둔환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 마음을 헤아리고 지원정책을 수립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기사입력: 2022/12/19 [15:21]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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